편스토랑 류수영 치킨떡볶이 레시피 어남선생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은 이번에 미국 스탠퍼드로 가 강연도 하고, 요리교실을 열어 치킨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류수영은 치킨과 떡볶이가 미국에서도 먹힌다는 생각에 치킨떡볶이 레시피를 만들었어요.

편스토랑 류수영 치킨떡볶이 레시피 알아보도록 할게요.

 

편스토랑 류수영 치킨떡볶이

 

주말에는 떡볶이를 종종 해먹고는 하는데, 치킨떡볶이라면 새로우면서도 한끼 식사로도 든든할것 같아서 저도 주말에 해먹어보려고 해요.

편스토랑 류수영 치킨떡볶이 레시피 최대한 자세하게 적었기 때문에 잘 따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치킨떡볶이 재료

✔ 떡볶이 재료

● 닭다리 5개 (외국에 거주하는데, 해당 국가의 닭다리가 너무 크다면 닭봉을 준비하세요.)

● 밀떡 1봉지 (약 300g)

● 통깨 (없으면 생략 가능)

 

✔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스푼

● 진간장 2스푼

● 참기름 2스푼

● 고춧가루 2스푼

● 케첩 3스푼

● 설탕 4스푼

● 다진마늘 1스푼

● 물 2스푼

 

※ 스푼은 가정에서 쓰는 어른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연유마요소스 재료

● 연유 2스푼

● 마요네즈 4스푼

● 꿀 1스푼

 

※ 연유마요소스는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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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만드는 방법)

1. 닭다리를 예열된 팬에 가지런히 놓아주고 구워줍니다.

 

 

오늘 사온 닭다리라면 그냥 바로 굽고, 사온지 하루 이상 된 닭다리라면 물에 한 번 씻어준 후 굽습니다.

강불에 예열을 살짝하고 닭다리를 투하합니다. (기름 넣지 않아요.)

불은 계속 강불을 유지합니다.

 

2. 1~2분간 가만히 두고, 닭다리 뒷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줍니다.

 

3. 닭다리에 소금 3꼬집 정도를 뿌려줍니다.

 

4. 소금을 뿌린 후에는 불을 약불로 낮춘 후, 식용유를 한바퀴 둘러준 후, 뚜껑을 덮어주세요.

 

그리고 15분간 기다려주는데요.

그냥 두면 탈 수 있기 때문에, 사이 사이 한번씩 닭다리를 뒤집어주세요. (너무 자주 할 필요 없음. 두 세번 정도만)

※ 기다리는 동안 양념장과 소소를 미리 만들어두세요. (취향에 따라 연유마요소스는 생략해도 됩니다.)

 

 

5. 불을 강불로 다시 올리고, 길게 자른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대파 기름이 요리에 배어 더욱 맛있어져요.

(이 상태에서 소금을 좀 더 뿌리고 닭다리구이 요리로 즐겨도 됩니다.)

 

6. 밀떡을 넣고 휘휘 섞어준 후 뚜껑을 덮어주세요.

 

 

떡 속에 닭기름이 배이고, 또 떡이 어느 정도 익을 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줍니다.

 

 

위 사진처럼 떡이 살짝 갈색으로 구워졌을텐데, 탄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어야 맛있습니다.

 

7. 기름을 한바퀴 더 둘러준 후 약불로 줄여줍니다.

 

 

기름을 두른 후 한 번 더 잘 섞이도록 휘휘 저어주세요.

 

8. 떡볶이에 양념장 투하하기 (양념장은 위의 요리 재료에 나온 양념장에 나온 모든 재료를 넣고 섞으면 됩니다.)

 

9. 약불에서 양념을 전체에 묻혀주는 느낌으로 저어준 후, 뚜껑을 덮고 1분간 둡니다.

 

 

이렇게 1분간 뜸을 들여주면, 떡볶이에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요.

 

10. 불을 끄고, 뚜껑을 열고 접시에 옮겨담고 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11. 연유마요소스를 치킨떡볶이 위에 예쁘게 뿌려줘요.

 

이 과정은 생략하고, 10번까지 과정만 하고 치킨떡볶이를 즐겨도 됩니다.

연유마요소스를 첨가하면 매운 맛도 중화되고, 좀 더 요리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 연유마요 소스는 위에 알려드린 연요마요소스 재료를 모두 한그릇에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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