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0일, 전현무계획2 12회에서는 대전의 맛집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면의 도시 대전에서 찾은 첫번째 식당은 칼국수집이었습니다.
전현무계획2 대전 동구 정동의 65년 전통 칼국수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전현무계획2 대전 65년 전통 칼국수
성심당에서 빵을 가볍게(?) 맛본 후, 면의 도시라는 대전에서 찾은 첫번째 식당은 바로 칼국수집이었어요.
대전에는 칼국수집만 무려 700개가 넘는다고 해요.
전현무와 곽튜브가 찾은 칼국수집은 무려 1961년 창업해, 65년째 명맥을 이어온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은 사골과 멸치뼈를 우려낸 육수를 쓰는 곳이었습니다.
이곳 사골에는 우족이 들어간다고 해요.
보통 칼국수집 하면 배추김치가 떠오르는데요.
이곳은 특이하게 열무김치가 나오네요.
적당히 익어 아삭한 식감이 좋다고 하네요.
전현무계획2 수육
전현무는 수육과 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사장님께 대전 칼국수집에서 보통 수육도 함께 하던데 이유를 묻자, 그냥 '고기를 같이 먹어야죠' 라는 대답이 나왔어요.
국수만 먹으면 배가 빨리 꺼지긴 하죠.
소스 없이 수육 자체만으로 먼저 먹어봤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야들야들하고 맛있다고 했어요.
또 이곳 수육에는 정체 모를 향긋한 향이 난다고 했는데, 그 비결은 오가피라고 하네요.
전현무는 대전 칼국수집 수육의 맛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생면 칼국수
사골과 멸치국수가 통통한 면에 잘 배어든 칼국수도 나왔습니다.
국물을 먼저 맛본 곽튜브는 연신 국물을 먹어댔습니다.
첫 맛은 사골육수, 뒷맛은 멸치육수 맛이 나며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평소 사골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곽튜브는 연신 국물을 들이켰어요.
전현무 역시 국물맛이 좋다며 연신 국물을 먹었습니다.
칼국수 면을 먹어본 곽튜브는 면의 탱글함이 남다르다며, 일본 장인 우동집의 우동같은 쫄깃함이 느껴진다고 했어요.
전현무 역시 면의 쫄깃함이 끝내준다며 극찬했습니다.
전현무계획2 대전 칼국수집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신도칼국수 본점이랍니다.
식당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의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신도칼국수 본점
1961년 개업하여, 삼대째 이어오고 있는 생면만을 사용하고 있는 전통의 칼국수집이랍니다.
신도칼국수 메뉴 가격
✔ 칼국수 - 7,000원 / 곱빼기 9,000원
✔ 수육 - 소 20,000원 / 대 25,000원
✔ 콩국수 (계절 한정 메뉴) - 7,000원
✔ 두루치기 - 25,000원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대전 동구 대전로825번길 11 신도칼국수
(지번 주소: 대전 동구 정동 30-13)
지하철 이용 시, 대전역 3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방문자 후기
등록된 평가를 보면, '음식이 맛있어요, 양이 많아요, 가성비가 좋아요, 친절해요' 등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상세한 후기들도 살펴보았어요.
● 가성비 좋습니다. 칼국수 생면을 써서인지 기다리는 시간은 좀 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 대전 칼국수 맛집입니다. 육수 맛이 지금까지 먹어본 칼국수 육수와는 다르네요.
● 수육이 맛있었어요. 양념이랑 칼국수 같이 먹는 법도 알려주셨는데, 서울에서는 맛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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