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6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76회에서는 셰프의 노포투어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은 특집편으로 셰프인 조셉과 데이비드가 한국의 맛집 노포 식당들을 찾아다니는 미식 여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셰프의 노포투어 첫번째 노포! 밥도 먹고 욕도 먹고 욕쟁이할머니집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조셉이 데이비드를 이끈 장소는 바로 경기도 포천이었습니다.
고모저수지 산책 후, 찾아간 곳은 욕쟁이할머니집이었어요.
밥도 먹고 욕도 먹고!
분위기가 옛날 느낌 물씬 나는 식당이네요.
포천 몇 번 여행 갔었는데, 여길 진작 몰랐던게 아쉽네요.
1992년에 개업했다는 욕쟁이할머니집 사장님 할머니는 안타깝게도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셔서, 할머니의 욕을 직접 들을 수는 없답니다.
두부 묵은지 (두부김치)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두부 그리고 팔팔 끓인 묵은지로 만든 두부김치입니다.
묵은지도 묵은지지만 두부가 굉장히 맛있어 보였어요.
맷돌로 갈아 만들었다는 두부와 환상의 짝꿍인 묵은지가 만나 맛있는 두부김치가 됩니다.
셰프인 조셉은 두부의 담백함과 묵은지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조합이 아주 좋다며 극찬했어요.
감자전
간 감자, 감자전분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채썬 감자를 같이 섞어 구워낸 감자전은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조셉 셰프 역시 본인 식당 메뉴에도 감자전이 있지만, 이곳 노포 식다으이 감자전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
된장시래기 콩비지 청국장
메인 메뉴가 나오면서 밑반찬부터 세팅이 되었는데요.
반찬만 해도 이게 도대체 몇 가지야?!
된장시래기, 콩비지,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곳 된장시래기는 가마솥에 장작불을 넣어 삶아낸 것이랍니다.
콩비지의 고소함도 끝내주고, 또 청국장도 너무 맛있다며 조셉과 데이비드는 첫번째 노포에서 식사를 맛있게 즐겼답니다.
끝으로 숯불고기가 나왔어요.
조셉이 식당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데이비드는 숯불고기 먹방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셰프의 노포투어, 첫번째 노포 밥도 먹고 욕도 먹고 식당 정보를 알아보았어요.
이곳은 욕쟁이할머니집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식당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의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욕쟁이할머니집
이곳은 된장과 두부, 우거지를 주 재료로 한 우거지 정식이 인기 메뉴인 식당입니다.
이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셰프의 노포 투어 뿐 아니라, 나혼자산다, 찾아라맛있는TV에도 시래기정식으로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는 식당이랍니다.
욕쟁이할머니집 메뉴 가격
✔ 시래기정식 - 10,000원
✔ 참숯불고기 - 12,000원
✔ 맷돌두부 - 반접시 6,000원 / 한접시 10,000원
✔ 감자전 (감자 빈대떡) - 8,000원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25
✅ 영업시간 : 금요일 ~ 수요일 : 오전 11시 ~ 오후 8시 (라스트오더 7시 30분)
★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방문자 후기
등록된 평가를 보면, '음식이 맛있어요, 가성비가 좋아요, 양이 많아요, 재료가 신선해요' 등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상세한 후기들도 살펴보았어요.
● 시래기정식 만원에 반찬 가짓수 많이 나와서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어요. 시래기, 콩비지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은 맛있는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지만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 시래기정식 맛있습니다. 여기에 숯불고기 추가해서 먹으면 딱이에요.
● 건강한 맛집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건강한 시골밥상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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