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부산 광안리 언양불고기 36년 전통 광안리의 명물

2024년 6월 1일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 123회에서는 부산 3미 먹방 투어가 펼쳐졌습니다.

첫번째 식사로는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언양불고깃집을 찾아갔어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부산 광안리 언양불고기 고깃집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부산 언양불고기

 

이날의 아침 식사를 위해 토밥즈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으로 향했습니다.

정육점 10년 경력을 녹여 1988년에 광안리에서 언양불고기집을 개업 후, 현재는 딸과 사위가 2대째 이 언양불고기집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이곳은 주문 즉시 얇게 썬 고기를 비법 마늘 양념에 버무려 손님상에 내주는 광안리 명물 언양불고기 맛집이라고 했어요.

경남 김해에서 공수해 온 도축 2일 이내의 1++ 한우 암소만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어, 고기를 굽지않고 육사시미 스타일로 즐기는 손님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밑반찬으로는 백김치, 파김치, 섞박지, 다시마장아찌, 두릅장아찌 등이 나왔는데요.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잇기에, 백김치를 제외한 다른 반찬들은 계절에 따라 변동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선 생 언양불고기부터 올렸습니다.

양념이 안되어 있어도 고기 자체가 워낙 좋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했어요.

 

 

밥이랑 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할 비주얼이네요.

다들 맛을 보자마자 바로 5인분 추가를 외쳤답니다.

다른 곳의 언양불고기에 비해 이곳 언양불고기는 육즙이 느껴져 더욱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언양불고기에 마늘, 쌈장, 다시마장아찌를 넣고 쌈을 싸고, 또 누구는 백김치를 넣고 쌈을 싸먹고, 다들 각자 취향에 맞게 제공된 밑반찬에 깻잎 쌈을 싸먹고는 만족의 미소를 지었답니다.

이곳은 양념 언양불고기도 간이 세지 않아 다양한 밑반찬을 곁들여먹기 더 맛있다고 했어요.

또 간이 세지 않으니, 계속해서 들어가는것 같아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것 같은 부산 광안리의 언양불고기네요.

너무 맛있다며 토밥즈는 불고기 5인분 또 추가, 그리고 김치찌개와 밥도 주문했어요.

아침부터 달려보자~!

 

영양솥밥

 

이곳의 영양솥밥은 우와밥이라는 메뉴로 불린다는데요.

솥뚜껑을 열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와 이름을 그렇게 붙였다고 해요.

백미&흑미밥 위에 표고버섯, 당근, 고구마, 전복, 단호박, 렌틸콩, 병아리콩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만든 솥밥이에요.

이곳에서 제공된 간장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너무 맛있다고 해요.

 

김치찌개

 

이곳의 김치찌개는 묵은지가 아닌 절인 배추에 갖은 양념을 한 김치가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소고기도 들어가 있고, 다들 다른곳 김치찌개와는 다른 약간 슴슴하면서도 다른 맛이 난다고 해요.

덕분에 육개장과 김치찌개 사이의 맛이 나, 호불호는 갈린다고 하네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광안리 언양불고기집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광안리 언양불고기부산집이랍니다.

식당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의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광안리 언양불고기부산집

 

36년 전통의 광안리 언양불고기부산집은, 미슐랭 가이드 부산 2024에도 선정된 곳이랍니다.

 

언양불고기부산집 메뉴 가격

✔ 언양불고기 - 35,000원

✔ 등심 - 43,000원

✔ 김치찌개 소 - 7,000원

✔ 된장찌개 소 - 7,000원

✔ 우와밥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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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뉴 외에도 정도살, 육사시미, 제부추리, 꽃살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2

(지번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동 3-9)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방문자 후기

 

워낙 유명한 곳이라 등록된 후기도 많았어요.

음식이 맛있어요, 친절해요, 매장이 넓어요, 주차하기 편해요, 고기 질이 좋아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등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들도 살펴봤는데요.

· 광양불고기는 다소 심심한 맛이 나서 그냥 그랬는데, 육사시미가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 언양불고기는 양념이 세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좋았어요. 우와밥은 양이 많아 둘이 먹어도 될 정도고 맛도 좋았어요.

· 직접 키운 쌈채소와 곁들여먹는 불고기가 일품이네요. 우와밥과 육사시미도 추천해요.

 

불고기의 경우 간이 세지 않은 것이 이곳의 장점이기도 한데 이점 때문에 불호라 느끼는 분들도 있기는 하네요.

음식들이 대체로 정갈하고 맛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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