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방송된 전현무계획 1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라도의 맛집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고창으로 가 5월이 제철이라는 백합 요리를 맛보는데요.
이곳에서 아나운서 허송연과 카라의 허영지를 만나 백합 요리를 먹었어요.
전현무계획 고창의 백합 코스 요리인 백합정식을 먹은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전현무계획 고창 고급진 맛의 향연 백합 정식
백합 정식에는 백합회, 백합구이, 백합탕, 백합무침, 백합죽 등 다섯가지 백합 코스 요리가 나온답니다.
이곳은 영업한지 무려 32년이 된 가게였어요.
백합은 또 봄이 제철이라고 하는데, 딱 맞춰서 방문했네요.
백합회
백합회는 저도 처음 보는데요.
싱싱함이 남달라보입니다.
이곳의 백합회는 고창의 갯벌에서 일일이 캐내 잡은 자연산 백합을 이용한 것이라고 해요.
육즙이 그대로 백합구이
이어서 백합구이가 나왔습니다.
백합에서 나온 육수를 보존하기 위해 호일에 싸사 구워냈다고 해요.
조개를 먼저 먹고, 조개에서 나온 육수를 먹으면 조개탕이 따로 없다고 해요.
허송연과 허영지 또한 백합구이 맛에 감탄했어요.
백합탕
백합탕에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고 끓였다고 하는데요.
조개는 부드러우면서 국물도 담백 시원한데다, 여기에서 끝에 느껴지는 청양고추 맛의 칼칼함이 또 끝내준다고 해요.
저도 전에 고창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백합탕을 먹어봤는데, 국물이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어서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백합무침
산과 바다의 만남 백합무침이 네번째 코스로 나왔습니다.
제철 나물을 이용해 맛있게 백합과 함께 무쳐낸 백합 무침은 그 감칠맛과 향긋함이 남달랐어요.
백합죽
백합 코스 요리 피날레로 백합죽이 나왔습니다.
감칠맛 도는 백합 육수에 찹살과 표고버섯, 녹두, 당근, 오이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간장으로 간을 한다고 하는데요.
전에 동료가 전라도 갔다가 백합죽을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다며 서울에서도 파는 곳을 찾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백합죽은 한 번도 못 먹어봤는데, 허송연과 허영지는 이곳 백합죽에 녹두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담백해 맛있다고 했어요.
곽튜브 역시 전복죽을 먹는 느낌인데 전복죽 보다 좀 더 담백한 느낌이라 표현했어요.
전현무계획 백합 코스 요리를 먹은, 백합정식집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고창에 위치한 다은회관이라는 곳이랍니다.
식당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의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다은회관
전라도 고창의 갯벌에서 나는 백합을 직접 공수해 만드는 백합 정식이나 백합탕으로 유명한 백합 코스 요리 맛집입니다.
전현무계획 뿐 아니라 과거 6시내고향, 생방송투데이에도 백합정식으로 소개된 적 있습니다.
다은회관 메뉴 가격
✔ 백합정식 1인 - 35,000원
✔ 백합삼탕 1인 - 18,000원
✔ 아귀/서대 찜 중 - 50,000원
✔ 추어탕 - 9,000원
위 외에도 아귀/서대탕, 복/병어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산7길 1 다은회관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익일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3시 ~ 5시, 라스트오더 8시)
★ 매주 2번째, 4번째 수요일은 휴무일입니다.
방문자 후기
등록된 평가를 보면 음식이 맛있어요, 재료가 신선해요, 친절해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주차하기 편해요 등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상세한 후기들을 살펴보니 백합정식 칭찬 글이 많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들도 맛있지만 백합조개의 감칠맛이 끝내주네요, 음식들이 정갈하고 하나같이 맛있어요 등의 좋은 평가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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