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41회에서는 이탈리아 시장들의 한국여행 DAY2, 안동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친구들은 이날 안동에서 헛제삿밥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편 안동 향토 음식 헛제삿밥 한상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안동 향토 음식 헛제삿밥 한 상
이탈리아 시장들은 안동을 찾아 헛제삿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시장들인만큼 한국의 특색 있는 전통 음식을 원했는데요.
호스트인 프란체스코는 요구에 딱 맞게 안동의 헛제삿밥을 메뉴로 선택했어요.
헛제삿밥이란?
헛제삿밥은 제사를 지내지 않고도, 마치 제삿밥처럼 밥에 각종 나물을 얹은 후 간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안동의 전통 음식이랍니다.
과거 안동의 유생들이 제사 음식을 차려놓고 축과 제문을 지어 풍류를 즐기고, 거짓으로 제사를 지낸 후 제사 음식을 먹었기에 가짜 제사라는 의미의 헛제삿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헛제삿밥 한상과 안동의 별미 간고등어를 주문했는데요.
엄창난 한상을 보고 이게 전부 우리 것인지 놀라는 모습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놀라기도 잠시 이들은 곧 먹방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페데리코 시장님 완전 입터지셨습니다.
고등어도 와앙, 상어고기 와앙~
미식가인 다니엘레 역시 헛제삿밥의 담백한 매력에 빠졌다고 해요.
각자 한 마리씩 나온 조기를 두고, 페데리코는 다니엘레의 것을 먹어버렸어요.
다니엘레는 계속 눈치를 보다, 그 조기가 자신의 것임을 밝혔는데요.
페데리코는 쿨하게 본인의 조기를 건냈답니다.
여기에 나물비빔밥까지 이들은 맛나게 안동의 별미 헛제삿밥을 즐겼어요.
여기에 이어 이들은 안동의 자랑, 안동소주를 접하게 되는데요.
특히 페데리코는 유럽의 와인 도시로 인정받은 카살레 몬페라토의 시장답게 안동소주를 반가워했어요.
이들은 안동소주에도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띄게 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편 안동 헛제삿밥 식당 정보를 알아보았어요.
이곳은 안동에 위치한 맛50년헛제사밥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식당 위치 및 가격은 아래에 있어요.
맛50년헛제사밥
맛50년헛제사밥은 안동의 헛제삿밥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과거 알쓸신잡2, 2TV 아침,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에서 방송된 적이 있는 식당입니다.
중소밴체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입니다.
맛50년헛제사밥 메뉴 가격
✔ 헛제사밥 (안동식혜 포함) - 14,000원
✔ 안동간고등어구이 - 15,000원
✔ 선비상 - 1인 23,000원
✔ 현학금상 - 1인 40,000원
✔ 파전 - 8,000원
✔ 도토리묵무침 - 14,000원
✔ 안동소주 - 10,000원 ~ 45,000원 (4가지 종류)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경북 안동시 석주로 201
✅ 영업시간 :
✔ 하절기 : 수요일 ~ 월요일 오전 10시 ~ 저녁 8시
✔ 동절기 : 수요일 ~ 월요일 오전 10시 ~ 저녁 7시
★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방문자 후기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면 음식이 맛있어요, 재료가 신선해요, 친절해요, 매장이 넓어요 순으로 평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헛제사밥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안동간고등어구이가 훨씬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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