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설렁탕 수육

2023년 9월 1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13회에서는 불가리아 삼인방이 한국에서 첫날부터 알찬 여행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첫날부터 굉장히 꽉찬 스케줄을 보낸 이들이 서울에서 저녁을 먹은 곳은 설렁탕과 수육을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삼인방의 설렁탕집 위치 및 가격 등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설렁탕 수육

 

불가리아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비빔밥으로 먹고, 서울 야경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 관광을 했습니다.

배가 고파진 저녁, 이들이 향한 곳은 설렁탕집이었습니다.

불가리아 세 친구들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음식에 대한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는데, 설렁탕까지 이미 계획된 메뉴였답니다.

 

 

불가리아 삼인방이 방문한 곳은, 설렁탕 식당답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들은 설렁탕 3인분과 모듬수육을 주문하고, 또 피곤한 하루 일과를 달래줄 맥주를 함께 주문해서, 한국에 온 것을 자축하는 건배를 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마늘종무침과 양파장아찌, 그리고 설렁탕을 더욱 맛있게 해줄 김치도 세팅이 되었습니다.

특히 즐라트코는 마늘종무침에 들어가 있는 마늘을 한 알 먹더니 너무 맛있다며, 귀국해서도 만들어 먹을거라는 귀여운 다짐을 했습니다.

뭔가 불가리아가 우리랑 음식 먹는 취향이 비슷한 것도 같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은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불가리아 사람들 생파 진짜 많이 넣어서 먹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파를 좋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파를 굉장히 많이 넣어서 이것이 과연 파국인지, 설렁탕인지 헷갈릴 정도로 듬뿍 넣어서 설렁탕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김치까지 굉장히 맛나게 설렁탕을 즐겼습니다.

 

 

이윽고 등장한 모듬수육은 힘줄, 머릿고기, 우설, 우족이 들어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불가리아도 우설을 먹는다고 해서 놀라웠습니다.

불가리아 친구들은 모듬수육과 설렁탕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당에서 나올 때도 너무 맛있었다는 인사를 연신한 것을 보니, 굉장히 맛있게 즐긴 것이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삼인방이 갔던 설렁탕 식당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이남장 명동점이랍니다.

 

 

이남장 명동점

 

이남장은 소사골, 소머리, 양지머리, 도가니, 우설 등 다양한 소의 부위를 48시간 동안 끓여 설렁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골육수에 고기육수가 첨가된 설렁탕을 판매하고 있으며 을지로가 본점이며, 명동점 외에도 서초점, 여의도점, 구로디지털점 등 다양한 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이남장 메뉴 가격

✔ 설렁탕 - 12,000원

✔ 특설렁탕 - 2,000원

✔ 물냉면 / 비빔냉면 - 12,000원

✔ 모듬수육 - 75,000원

 

위 메뉴 외에도 수육, 족수육, 내장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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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9길 39 1층

지하철 이용 시,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30분 ~ 밤 10시

 

방문자 후기

 

음식이 맛있어요, 매장이 넓어요 외에도 혼밥하기 좋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자세한 후기들을 살펴 보면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맛있다고 합니다.

또 공기밥이 무료로 리필된다고 하네요.

설렁탕도 맛있지만 내장탕도 맛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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