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도 인구 면적 1인당 GDP 국기 유래

여러분들은 영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잘 알고 있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우중충한 날씨, 산업혁명이나 피쉬앤칩스, 축구 외에 떠오르는 것이 별로 없는 나라가 또 영국이기도 한데요.

영국의 수도, 인구, 국토 면적, 1인당 GDP, 영국 국기의 유래 등 영국에 대해 이런저런 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고 알쏭달쏭한 나라 영국에 대해 알아보아요.

 

영국

영국

영국은 서유럽의 북해의 서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영국의 위치는 대부분 알고 있지만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영국 위치

영국은 EU에 속해 있었으나, 2016년 6월 24일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 결정을 내렸고, 2020년 1월 31일 EU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습니다.

영국은 우리가 UK (United Kingdom) 혹은 브리튼 (Britain)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풀 네임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입니다.

영국은 크게 영국 본토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네 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집니다.

연합 왕국 (United Kingdom)이라는 이름은 그래서 붙여진 것이지요.

 

영국 국기 유래

영국 국기 유래

영국의 국기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유니언 플래그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플래그가 합쳐지고, 여기에 아일랜드 플래그가 합쳐져 현재 영국의 국기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네 개의 왕국 중, 국기에는 웨일스가 빠져 있는데요.

이것은 가운데 위치한 유니언 플래그가 제정되던 때, 웨일스가 이미 잉글랜드에 완전히 합병되어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웨일스의 국기는 현재 국기 모양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랍니다.

 

영국 수도 인구 면적

런던 위치

영국의 수도는 런던입니다.

런던은 잉글랜드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국토 면적은 2,346만 1,000ha로 이는 세계 79위 수준의 규모입니다.

영국의 인구는 6,773만 6,802명이며 이는 세계 21위 규모입니다.

 

영국 경제

영국은 예로부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웠으며, 경제 대국입니다.

영국은 항공 우주 산업, 제약업, 방위 산업 등 기술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첨단 제조업에서 굴지의 대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세계 2차대전 이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방위산업 수출액의 총합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니다.

BAE 시스템스는 대표적인 영국의 방위산업체이며, 이 회사는 방산업계 세계 3위, 미국 회사 제외하면 전세계 1위 규모의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런던 다리 - 런던브릿지

 

이것 뿐이냐 하면 미국과 더불어 금융 강국이기도 합니다.

러우 전쟁 이후, 러시아의 자산 동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러시아 국가에서 투자한 금이 예치되어 있는 곳이 바로 영국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192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 생산량 면에서는 미국 다음인 세계 2위 규모를 자랑, 수출량에서는 세계 1위를 자랑했지만, 요즘은 이전에 비해 입지를 상실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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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DP

영국의 GDP는 3조 1,980억 달러 (2022년 기준)이며 이는 세계 6위 규모의 경제 수준입니다.

역시 해가 지지 않는 나라군요.

1인당 GDP는 49,761달러이며 이는 세계 23위 수준입니다.

 

영국 생활 물가

영국의 생활 물가는 비싼 편에 속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대도시의 월세들은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런던의 평균 원룸 월세 가격은 한화로 200만원 가량입니다.

 

 

또 교통요금, 전기요금, 인터넷 비용 등은 비싼 편입니다.

여기에 러시아에 대한 견제로 인해 가스 요금도 매우 비싸고 살아가기에는 다소 팍팍한 곳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고학력자들이라면 양질의 취업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약, 첨단공학, 정보 지식 산업과 같은 영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산업 분야로의 취직 기회 뿐 아니라 영어를 모국어로 하기 때문에 금융계나 제약계, IT산업 분야 쪽은 미국으로의 진출도 쉬운 편입니다.

 

오늘은 영국에 대해 이모저모 살펴보았는데요.

영국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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