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BS 연기대상 김남길 대상 남궁민 디렉터즈 어워드

김남길이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남길과 남궁민 중, 많은 분들이 아무래도 더 인기가 많았던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이 대상을 받지 않겠느냐 했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김남길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 SBS 연기대상 김남길 대상

2022 SBS 연기대상 김남길

2022 SBS 연기대상 강력한 대상 후보는 남궁민과 김남길이었는데요.

 

남궁민은 디렉티즈 어워드 (PD들이 뽑은 상)를 수상했습니다.

디렉터즈 어워드 남궁민

 

2022 SBS 연기대상 시청을 하시던 분들은, 방송이 끝나갈 때쯤, 디렉티즈 어워드를 남궁민이 수상하면서 그럼 대상은 김남길이겠네라고 어느 정도 짐작은 하셨을것 같습니다.

사실 김남길과 남궁민, 누가 대상을 수상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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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어진 대상은 김남길이 수상했습니다.

김남길은 지난 2019년에도 SBS 연기대상에서 '열혈사제'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대상은 3년만에 다시 받는 대상입니다.

 

2022 SBS 연기대상 대상 김남길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연초에 방송을 해서 기대를 전혀 안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대중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했지만, 지금까지 드라마를 잊지 않아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드라마 스테프들과 함께 연기한 연기자들 뿐 아니라, 흉악범을 연기해준 배우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또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드라마에 도움을 많이 준 점에 특히 감사하고, 또 경찰분들에게까지 감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 작품은 끝났지만, 관여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남궁민 형의 모습도 보기 좋아 훈훈한 2022 SBS 연기대상이었던것 같습니다.

 

2022 SBS 연기대상 대상 김남길

 

김남길은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이 글썽한 모습을 보였지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상소감을 다소 담담하게 말하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던 점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열혈사제 시즌2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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