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29회에서는 미국에서 온 친구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의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로 꼬리곰탕, 설렁탕, 갈비탕, 모둠수육을 먹었는데요.
이들이 방문한 김치가 맛있다는 을지로의 설렁탕집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갈비탕 설렁탕 꼬리곰탕 모둠수육
어느덧 미국에서 온 크리스와 아드리안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벌써 가다니 너무 아쉬운데요.
전날에는 천안에서 돼지의 모든 부위를 맛 보았다면 오늘은 소의 모든 부위를 맛 봅니다.
이들은 아침식사로 설렁탕집 (갈비탕집)을 찾았습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 하는 친구들이 먹고 갈 식사로 갈비탕과 설렁탕은 부담스럽지도 않아 메뉴 선택을 잘한 조이를 칭찬해주고 싶네요.
아드리안은 이 식당의 김치 맛에 푹 빠졌는데요.
지금까지 먹어본 김치 중에 가장 맛있다며 밥도 나오기 전부터 김치를 계속해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74년 전통의 맛으로 직접 담근 김치라고 하네요.
모둠수육이 첫번째로 나왔어요.
차돌, 우삼겹, 머리고기, 지라, 우설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둠 수육이었어요.
조이는 수육을 소스에 찍어 먹는 법을 알려주었고 아드리안과 크리스는 수육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윽고 친구들이 주문한 탕류도 나왔습니다.
아드리안은 양지설렁탕을 먹었는데요.
조이가 밥을 말아서 먹는 법을 알려주어 이내 국물에 밥을 먹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기에 들어있는 국수 소면까지 아주 맛나게 해치웠어요.
한국 생활 만렙인 조이는 꼬리곰탕을 선택했어요.
크리스의 선택은 갈비탕이었는데요.
국물부터 맛을 본 후 밥을 말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국물 먼저 먹어보고 밥을 말아 먹는데, 크리스 뭔가 맛잘알 느낌입니다.
갈빗살을 소스에 찍어 먹고, 외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면인 당면까지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크리스는 이번 여행에서 한국 음식에 흠뻑 빠진게 된것 같네요.
아드리안은 설렁탕이 너무 맛있다며 따봉을 해보이며, 한국어로 "맛있어요!"를 외치기도 했답니다.
미국 친구들에게 어느덧 정들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이 공항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침 식사를 한 식당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을지로에 위치한 문화옥이라는 식당이랍니다.
문화옥
을지로 문화옥은 설렁탕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생방송 투데이에는 설렁탕 맛집으로, 2TV 생생정보에서는 설렁탕과 수육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한 곳이랍니다.
을지로 문화옥 메뉴 가격
✔ 양지설렁탕 - 보통 13,000원 / 특 17,000원
✔ 갈비탕 - 16,000원
✔ 꼬리곰탕 - 24,000원
✔ 수육 - 55,000원
✔ 모듬수육 - 80,000원
이 외에도 족탕, 도가니탕, 도가니수육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2-5
지하철 이용 시, 을지로4가역 5번 출구에서 약 60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6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월 4번째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방문자 후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드리안의 말처럼 김치가 굉장히 맛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또 설렁탕 특의 경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설렁탕 맛집으로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설렁탕을 시켜 드시는데 혼밥하기도 좋고, 국물도 상당히 맛있다고 칭찬 후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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