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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정숙 울음 눈물 이유는?

by 께꽁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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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7일 방송된 '나는 솔로 (나는 SOLO)'에서 변리사 정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가 이날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솔로 11기 정숙의 이야기를 살펴보아요.

 

나는 솔로 11기 정숙이 눈물 흘린 이유

나는-솔로-11기-정숙의-울음
나는 솔로 11기 정숙의 울음

37세 변리사 정숙은 영식과 썸이 진행되는 중,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바로 영식이 장거리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발언한 것인데요.

 

나는-솔로-11기-영식-정숙
나는 솔로 11기 영식 정숙

 

영식은 시작부터 장거리연애 (롱디)는 관계를 시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영숙은 사람을 먼저 알아가고 그 후에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을 비쳤는데요.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장거리 연애도 힘들고, 본인은 가급적 서울 안에서 만나서 연애도 자주 하고 빨리 결혼하고 싶기 때문에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말했습니다.

 

사실 장거리 연애가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영식은 나이도 있는 만큼 빨리 결혼을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장거리 연애를 하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막상 관계를 시작하기 어려워 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영식과의 만남 이후 정숙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사실 영식의 거절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러 가지가 속상한 것 같았는데요.

아래는 다음날 영숙의 인터뷰입니다.

 

나는-솔로-11기-정숙-운-이유
나는 솔로 11기 정숙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운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여기 (나는 솔로)에 용기를 내서 왔는데, 제대로 알아가는 사람들이 제대로 없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했습니다.

"왜 이거를 이제서야 깨달았나...!"

그녀는 연애를 제대로 못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정숙의 직업은 변리사인데요.

그러다 보니 학창 시절 남들이 미팅하고 그럴 때도 혼자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고 이러다 보니 제대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공부만 하고 살다 보니 이렇게 나이만 먹고, 연애도 제대로 못해본 자신에 대한 약간의 신세 한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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